지난주에도 상호출자한도 초과분 정리를위한 대기업 주요주주들의
주식매각이 이어졌다.
25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주초 동원산업이 6만7천주의
한신증권주식을 팔았고 고려통상도 고려증권주식 10만주를 팔았는데 이는
모두 상호출자한도 초과분 정리를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한라시멘트의 정인영회장은 17만5천주의 보유주식을 다시
매각,지분율을 44.11%로 낮췄으며 한농의 정기영씨도 2만주를 팔았다.
한편 미원상사 김정돈사장과 부산신철 주요주주 장세한씨,조선맥주
박문덕사장등은 6만 10만주씩의 주식을 상속 또는 증여받아 당해 회사에
대한 지분율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