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산업은 2.4분기부터 자동차메이커에 대한 납품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우성산업은 우성타이어합병을 계기로 래디얼타이어의
생산과 판촉을 본격화,타이어제조업체의 가장 안정적인 수요처인
자동차메이커에 대한 납품을 추진중이다.
우성산업은 이를위해 납품의 전제인 KS획득을 위한 준비를 진행중이며
3월말께 공업진흥청에 신청을 낼 계획이다.
또 현대 대우 기아등 자동차메이커와 납품조건 물량등에 대해 협상을
진행중이다.
우성산업은 현재 연간 1백50만개의 래디얼타이어생산능력을 내년까지 연간
5백만개로 끌어올리기위해 기존 양산공장의 증설과 부산공장의 이전을
추진중이다.
지난해 국내자동차메이커에 납품된 타이어는 래디얼타이어
4백53만개,바이어스타이어 2백24만개등 모두 6백77만개로 한국타이어와
금호가 약50%씩을 납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