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에 이어 태창이 중국현지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창은 현재 면사를 수입하고있는 중국의 수입선을
통해 합작대상업체를 물색,올 상반기중 합작을 희망하는 3개공장 가운데
하나를 선정해 30-40수의 저가내의 생산공장을 상해부근에 건설키로 했다.
태창은 이 공장이 건설되면 생산량의 70%를 중국현지에서 판매하고 나머지
는 구소련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쌍방울은 올해초 계열공장인 동일섬유를 통해 중국 훈춘에 모두
3백90만달러가 투자되는 합작내의 공장건설에 착수,오는 9월부터 연간
1백50만벌의 내의를 생산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