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은 올해 공업발전기금 및 패션디자인진흥자금 3백90억원을 지원하기
위한 업체별 자금지원 신청을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접수한다.
12일 섬산련은 금년중 직물제조업합리화 조치에 따른 시설개체자금 2백억
원을 비롯 염색 편직 봉제분야 시설개체자금 1백억원,염색공단 폐수처리
시설 확충자금 50억원,신소재 및 신기술개발자금 20억원,패션디자인진흥 및
교육용기자재 구입자금 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분야별 지원대상은 직물제조업의 경우 중소기업보유시설중 내용연수를 넘긴
노후설비 개체를 원하는 업체이며 염색 편직 봉제분야는 설비개체 및 보완
투자를 추진하는 중소기업이다. 염색공단 폐수처리 확충자금은 반월염색
사업협동조합에 지원된다.
자금지원은 연리 7%(신소재 및 신기술개발자금은 6.5%)로 3년 거치 8년이내
(신소재 및 신기술 개발자금은 3년거치 5년이내) 분할상환 조건으로 이뤄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