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옐친 6월16일 회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은 3일 보리스 옐친 러시아공화국 대통령과 오는
6월16 17일 워싱턴에서 첫 공식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핵무기의 추가감축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으로 방문해달라는 그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소련이 붕괴되고 독립국가연합이 탄생한 이후
러시아 국가원수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월1일 미국을 방문,부시
대통령과 미.러시아 양국간의 첫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으나 당시회담은
비공식적인 것이었다.
부시 대통령은 6월의 정상회담은 옐친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이사국
정상회의참석을 계기로 이뤄진 지난번 회담을 보다 깊이 진척시키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정상회담에 거는 그의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폭넓은 사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핵및 군사문제와 더불어 러시아의 개혁을 지원하는 문제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6월16 17일 워싱턴에서 첫 공식 정상회담을 갖고 전략핵무기의 추가감축을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으로 방문해달라는 그의 초청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옐친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소련이 붕괴되고 독립국가연합이 탄생한 이후
러시아 국가원수 자격으로는 처음으로 지난 2월1일 미국을 방문,부시
대통령과 미.러시아 양국간의 첫 정상회담을 가진 바 있으나 당시회담은
비공식적인 것이었다.
부시 대통령은 6월의 정상회담은 옐친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이사국
정상회의참석을 계기로 이뤄진 지난번 회담을 보다 깊이 진척시키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것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정상회담에 거는 그의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폭넓은 사안들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히면서
핵및 군사문제와 더불어 러시아의 개혁을 지원하는 문제도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