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전 전사장병 3명 생존설 확인 추진...파월 유공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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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파월유공전우회(회장 황문길)는 29일 최근 월남전에서 실종, 전
사처리됐던 한국군 장병 3명이 생존해 있다는 주장이 미국내에서 새롭게
제기됨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키 위해 다음달 29일 베트남에 진상조사
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월전우회에 따르면 최근 이 전우회 워싱턴 지부를 통해
미국재향군인회(회장 앨런 로빈)측에 확인을 요청한 결과, 월남전 당시
실종됐던 백마부대 소속 박우식 대위(당시 32세.9사단 29연대
중대장),박성률병장(수도사단 소속),김인수 상병(당시 20세.9사단 소속)등
장병 3명이 "제3국에 생존해 있다"는 내용의 회신을 지난 24일 받았다는
것이다.
파월전우회측은 이에 따라 다음달 3일 문화부에 베트남방문
허가신청서를 제출, 당국의 허가가 나오면 황회장 등 10명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베트남 현지를 방문 할 예정이다.
사처리됐던 한국군 장병 3명이 생존해 있다는 주장이 미국내에서 새롭게
제기됨에 따라 사실 여부를 확인키 위해 다음달 29일 베트남에 진상조사
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밝혔다.
파월전우회에 따르면 최근 이 전우회 워싱턴 지부를 통해
미국재향군인회(회장 앨런 로빈)측에 확인을 요청한 결과, 월남전 당시
실종됐던 백마부대 소속 박우식 대위(당시 32세.9사단 29연대
중대장),박성률병장(수도사단 소속),김인수 상병(당시 20세.9사단 소속)등
장병 3명이 "제3국에 생존해 있다"는 내용의 회신을 지난 24일 받았다는
것이다.
파월전우회측은 이에 따라 다음달 3일 문화부에 베트남방문
허가신청서를 제출, 당국의 허가가 나오면 황회장 등 10명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베트남 현지를 방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