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배 등 과일류와 채소류가 물량감소로 계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대한상의가 발표한 `주간물가동향''에 따르면 이번주 과일류는
사과가 서울 에서 물량감소로 15 들이 상자당 도매가격이 1천원 오른
2만8천원에 형성됐으며 배는 광주에서 15 들이 상자당 2천원이 오른
3만3천원에 도매거래됐다.
채소류는 배추가 부산에서 물량감소로 포기당 소매가격이 1백원 오른
1천7백원 이었고 무도 서울과 대구에서 개당 소매가격이 1백원 뛴 7백-
8백원이었다.
어류는 마른멸치가 부산과 대구에서 물량감소로 3 1포 소매가격이
1천원 오 른 2만3천-2만4천원이었고, 달걀도 전국 대부분의 도시에서
10개에 30-70원 오른 9 백50-1천원에 소매가격이 형성됐다.
쌀은 대전과 전주에서 반입량감소로 40 가마당 5백-1천원 오른
4만8천5백-5만 원에 도매거래됐으나 잡곡류는 콩이 전국 대부분의 도시에서
물량증가로 40 (도매) 에 1천-2천원 내린 5만2천-5만5천원이었다.
쇠고기는 전국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했으나 돼지고기는 서울 등
대도시에서 물량 증가로 5백g에 1백-3백원이 내린 2천1백-2천4백원에
소매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