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들을 위한 선물용품으로 중저가의 실용적인 상품,그중에서도 스포츠
레저용품이 인기가 있다.
신세계백화점이 3월10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난20 22일
기업체복지후생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물품평회에서는 기업체들이
근로자 선물로 1만 2만5천원대의 실용적인 품목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포츠 레저 관련용품이 근로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생활용품에대한 관심도 꾸준히 높은것으로 조사됐다.
이백화점 특판사업부의 양명석과장은 "근로자의 날 선물 가운데
주방용품이 40%를 차지하고있고 스포츠레저상품 시즌성상품등은 정착단계에
들어가는 추세"라고 말했다.
시즌성상품으로는 그림대자리 모시매트 여행용가방등이 인기품목이며
스포츠용품가운데는 테니스기구 땀복 체중계등이,가정생활용품에는
생활자기세트 바이오용기 냄비세트등에 대한 주문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대는 바이오용기 생활도자기 냄비세트등이 1만 2만원대이고
그림대자리 모시매트 여행용가방등이 2만 2만5천원대이다.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