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자원부는 오는 2천1년까지 1천8백80억원을 투입, 기존 원자로에 비해
안전성이 훨씬 뛰어나고 경제성이 향상된 차세대 원자로를 개발할 계획
이라고 20일 발표했다.
동자부는 차세대 원자로 기술이 원자력발전소의 설비 및 계통을
단순화하고 실수에 의한 고장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신 설계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선진국에서 는 이미 지난 90년초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자부는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 세부 추진계획을 오는 4월말까지
수립할 계획 이며 한전과 한국원자력연구소, 한국전력기술 등 관련 학계,
연구계, 산업계 관계자 들로 차세대 원자로 기술개발사업단을 구성,
올해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