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박우섭부대변인은 19일 남북합의서와 비핵화선언등의 교환및
발효에 관한 성명을 발표, "오랜 민족적 숙원이었던 남북간의 화해,
교류및 평화공존상태가 가능하게 된 것에 대해 7천만 겨레및 전세계의
평화애호민과 함께 크게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그러나 합의서의 국회동의를 밟지 않은데 대해서는 유감을
표명하지 않을수 없으며 이제라도 비록 순서는 바뀌었지만 합의서에 대한
국회의 비준동의를 받아 최소한의 헌법조항을 지킬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