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을 앞두고 공천과정에서 보여준 민주당 각 계파
간의 갈라먹기씩 공천은 민주발전에 역행하는 처사이기 때문에 소속당원
2천여명과 함께 민주당을 탈당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탈당성명서를 통해 "야당은 정권교체를 이룩하기위한 합리적인
방법으로 국민들의 선뢰를 받아야 함에도 불구 현민주당은 밀실야합으로
사당화되어가고 민주 적 개혁의지를 상실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앞으로
민주정치발전연구회를 조직 대구 시의회의 건전한 비판과 감시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연구활동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9명은 지난해 광역의회 선거때 민주당후보로 대구시의회에 출마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