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락.숙박등 서비스시설 수도권입지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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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수도권 인구집중 억제 및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대학 공장등
기존의 인구유발시설 이외에도 위락 숙박시설등 서비스시설의 수도권내
신규입지를 제한하는 한편 공업개발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부 및
서남권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1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그동안 거점식 개발방식에 의한 성장전략이
지역별로심한 불균형을 초래,수도권과 지방간의 발전격차가 심화되어
사회갈등의 한 요인이되고 있다고 보고 향후 수도권 집중억제를 위한
시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관련법령을 강화,인구집중
유발시설의 규제범위를 재조정하여 전문대이상의 대학 학원 공장
공공청사 업무시설 판매시설 연수시설 학원 등 기존의 규제대상시설
외에 일정규모 이상의 위락 숙박시설 등 서비스시설의 수도권내 신규입지도
제한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개발 정책을 병행,오는 2001년까지 새로 공급할 계획인
공장용지 약 3천4백만평의 90% 이상을 지방에 조성하고 이중 60%를
충청.전라도 일대의 중부권 및 서남권에 중점 배치,이들 지역의 공업화를
촉진키로 했다.
정부는 특히 아산만-대전-청주 군산.장항-이리-전주 목포-광주-광양
등지에 새로운 대규모 산업지대를 조성,수도권내 공장들을 이들 지역으로
적극 이전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같은 대책추진을 통해 제조업 생산액비중을 중부권은 89년의
6.5%에서 오는2001년까지 10.7%로,서남권은 8.4%에서 14.3%로 각각
끌어올리는 한편 수도권은 44.9%에서 35.3%로,영남지역 일대의 동남권은
39%에서 38%로 각각 낮춰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신도시개발 등 대규모 인구집중 유발시설의 수도권내
입지를 최대한 억제토록 하고 대규모 공업단지 또는 주택단지 등을
조성하는 경우 그로인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우선적으로 투자토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이미 이전계획이 확정된 11개 청단위기관 및 6개 부속기관을
95년까지 대전 둔산 신시가지에 이전하고 신설되는 공공기관은 대부분
지방에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지방대학을 중점 육성하고 지방공단의
배후도시에 민간기업의 사립공과대학 설립 등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
기존의 인구유발시설 이외에도 위락 숙박시설등 서비스시설의 수도권내
신규입지를 제한하는 한편 공업개발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중부 및
서남권개발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12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그동안 거점식 개발방식에 의한 성장전략이
지역별로심한 불균형을 초래,수도권과 지방간의 발전격차가 심화되어
사회갈등의 한 요인이되고 있다고 보고 향후 수도권 집중억제를 위한
시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수도권정비계획법 등 관련법령을 강화,인구집중
유발시설의 규제범위를 재조정하여 전문대이상의 대학 학원 공장
공공청사 업무시설 판매시설 연수시설 학원 등 기존의 규제대상시설
외에 일정규모 이상의 위락 숙박시설 등 서비스시설의 수도권내 신규입지도
제한하는 방안을 강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균형개발 정책을 병행,오는 2001년까지 새로 공급할 계획인
공장용지 약 3천4백만평의 90% 이상을 지방에 조성하고 이중 60%를
충청.전라도 일대의 중부권 및 서남권에 중점 배치,이들 지역의 공업화를
촉진키로 했다.
정부는 특히 아산만-대전-청주 군산.장항-이리-전주 목포-광주-광양
등지에 새로운 대규모 산업지대를 조성,수도권내 공장들을 이들 지역으로
적극 이전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같은 대책추진을 통해 제조업 생산액비중을 중부권은 89년의
6.5%에서 오는2001년까지 10.7%로,서남권은 8.4%에서 14.3%로 각각
끌어올리는 한편 수도권은 44.9%에서 35.3%로,영남지역 일대의 동남권은
39%에서 38%로 각각 낮춰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는 신도시개발 등 대규모 인구집중 유발시설의 수도권내
입지를 최대한 억제토록 하고 대규모 공업단지 또는 주택단지 등을
조성하는 경우 그로인해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에
우선적으로 투자토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이미 이전계획이 확정된 11개 청단위기관 및 6개 부속기관을
95년까지 대전 둔산 신시가지에 이전하고 신설되는 공공기관은 대부분
지방에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지방대학을 중점 육성하고 지방공단의
배후도시에 민간기업의 사립공과대학 설립 등을 적극 유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