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진출 일본 가전업체들, 생산규모 축소하거나 공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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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진출한 일본의 가전업체들이 미국의 가전소비감소에 대응,현지
공장을 폐쇄하거나 생산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전기는 이미 지난90년말 미국시장에서의 가전제품판매를 중지했으며
후지쓰제너럴은 컬러TV VTR등의 음향영상(AV)기기와 에어컨등의 재고정리에
착수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또 도시바 히타치제작소등도 AV분야의 철수를 결정,가전제품공장을 연내에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경기후퇴에 따른 가전소비감소가 일본가전업체의 미국철수를
유발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의 컬러TV판매는 2천51만6천대로 전년보다 3% 감소,2년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또 높은 판매증가세를 지속해온 카메라부착형VTR(무비)판매도 지난해 3.3%
줄어들었다.
일본가전업체들은 이같은 가전소비감소에 따라 투자전략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전기는 업무용및 오락기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도시바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도래에 대비,대형TV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후지쓰제너럴도 위성통신(CS)및 유선방송(CATV)관련기기판매에 나설
계획이며 히타치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대응,프로젝션(투사형)
TV생산공장을 멕시코로 이전해 이부문에 주력할 예정이다.
공장을 폐쇄하거나 생산규모를 축소하고 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일본전기는 이미 지난90년말 미국시장에서의 가전제품판매를 중지했으며
후지쓰제너럴은 컬러TV VTR등의 음향영상(AV)기기와 에어컨등의 재고정리에
착수했다고 이신문은 전했다.
또 도시바 히타치제작소등도 AV분야의 철수를 결정,가전제품공장을 연내에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경기후퇴에 따른 가전소비감소가 일본가전업체의 미국철수를
유발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미국의 컬러TV판매는 2천51만6천대로 전년보다 3% 감소,2년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또 높은 판매증가세를 지속해온 카메라부착형VTR(무비)판매도 지난해 3.3%
줄어들었다.
일본가전업체들은 이같은 가전소비감소에 따라 투자전략을 바꾸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전기는 업무용및 오락기기에 주력하고 있으며 도시바는 멀티미디어
시대의 도래에 대비,대형TV에 집중투자하고 있다.
후지쓰제너럴도 위성통신(CS)및 유선방송(CATV)관련기기판매에 나설
계획이며 히타치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에 대응,프로젝션(투사형)
TV생산공장을 멕시코로 이전해 이부문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