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곤두박질치던 회사채 수익률이 지준마감을 앞둔 은행권의 매수세가
주춤해져 낙폭이 다소 둔화되었다.
7일 채권시장에서는 지준을 앞두고 시중은행의 매수주문이 끊겨
은행보증 회사채 수익률은 연16.65%로 전일보다 0.15%포인트 내리는데
그쳤다.
만기상환받는 채권이 많아 상환자금으로 채권매수를 늘리고 있는 투신의
"사자"주문이 이어져 기타 보증채수익률은 연16.75%로 급락세를 지속했다.
만기 1년짜리 단기채권인 금융채와 통안채는 수익률이 보합수준을
보이고 있다.
세금우대용 1년짜리 금융채는 연15.50-15.55%,통안채는 연15.0%에서
수익률이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