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시티은행, 주택 자금 대출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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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계 시티은행은 주택구입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1일 연 19%에서
19.75%로 인상했다.
7일 시티은행은 가계금전신탁,수퍼신탁등 실적배당 수신상품 금리가
지난해말이후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자금대출인 `내집마련
대출''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시티은행의 주택자금 대출금리 수준은 국내은행의 가계일반자금
대출금리 12.5% 와 비교할 때 7.25%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반면 시티은행의 `내집마련 대출''은 대출금액이 1천5백만원(부산
1천만원)에서 최고 2억원으로 국내 시중은행의 최고 3천만원보다 훨씬
많으며 대출기간도 시중은행의 통상 1년에 비해 2-10년으로 매우 길어
대출자들이 장기적인 상환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19.75%로 인상했다.
7일 시티은행은 가계금전신탁,수퍼신탁등 실적배당 수신상품 금리가
지난해말이후 오름세를 보임에 따라 주택자금대출인 `내집마련
대출''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했다고 밝혔다.
시티은행의 주택자금 대출금리 수준은 국내은행의 가계일반자금
대출금리 12.5% 와 비교할 때 7.25%포인트가 높은 것이다.
반면 시티은행의 `내집마련 대출''은 대출금액이 1천5백만원(부산
1천만원)에서 최고 2억원으로 국내 시중은행의 최고 3천만원보다 훨씬
많으며 대출기간도 시중은행의 통상 1년에 비해 2-10년으로 매우 길어
대출자들이 장기적인 상환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