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25일 지방중소기업등 제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일터를 찾아주기 위해 전국 2백74개 시.군.구에 취업정보
센터를,3천5백86개 읍.면.동에는 취업알선창구를 설치,운용토록하고
이를 지역단위 구인.구직알선 종합서비스 센터로 육성 발전시키기로
했다.
내무부는 취업정보센터에 취업상담실을 설치하고 전용전화(국번 +
1919,9191)를 확보,각종 취업정보를 안내토록 하는 한편 상반기중에
서울시와 5대 직할시의 구,공 단 소재 시.군등 88개 지역에 고용전산망을
설치해 노동부 지방사무소등의 인력전산 망과 연결해 신속한 정보교환과
취업알선에 활용키로했다.
내무부는 각종 구인.구직 정보를 발굴 확보하기 위해 통반조직을 통해
연2회 정기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직능별.지역별 모니터를 위촉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