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심수경제특구는 중국에서 처음으로 국영기업에 대한 지금까지의
직접적인 통제를 간접통제로 바꾸는것을 내용으로하는 시정부기구개혁
안을 확정,실시하기로 했다고 홍콩의 화교용통신 홍콩중국통신이 보도
했다.
이통신은 심수시당위원회 유위부서기의 말을 인용,오는 4월부터 시행될
기구개혁은 국영기업에 대한 정부간섭을 최소한도로 줄이고 각기업이
각기의 경제적요인과 시책에 따라 자유경쟁을 하도록 하는데 있다고
지적하고 시정부기구도 44개에서 40개부서로 간소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부서기는 또 앞으로 당과 정,정과 기업의 기능이 분화되고 기업에
대해서는 거시적인 정책,과세 또는 금융시책등만을 통해 지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홍콩중국통신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