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지않아 편의점(CVS)이 유통업계의 총아로 발돋움할것같다.
중앙마케팅전략연구소(소장 조임출)가 지난해 12월14,15일 약일간
서울시내 13세이상 34세이하 남여 7백7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편의점이용실태에 따르면 응답자의 77.8%가 편의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중 56.7%가 경험이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는 여자보다 남자가 연령층이 낮은 10대가 많으며 직업별로는 학생
외사원 주부등의 순이었다.
이용빈도는 1달에 1회미만이 31%,1 2회 28%,3-4회 12%였으며,1일주일에 1
2회는 16%,3-4회회는 8%,거의 매일은 5%에 달했다. 구입상품 대부분은
음료와 과자류. 이용자의 51%가 음료를 한번이상 사봤으며 그 밖에 과자와
빵(38%),라면.캔등 식품(15)패스트투드식사(14)생활잡화(9)주류(7)담배
(6)문구.사무용품(5)등의 순으로 구입했다.
이용시간대는 저녁시간(오후6 9시59분)고 낮시간(오후1 5시59분)이 31%와
30%로 가장 만은것으로 나타났다.
심야시간(밤10 12시59분)은 23%,새벽(1 6시59분)는 9%,오전(10 12시
59분)은 4%,아침(7-9시59분)은 3%등이었다.
편의점을 찾는 이유는 생활권 주변에있고 24시간 이용할수 있으며 깨끗한
매장분위기과 다양한 상품구색등 때문이다.
앞으로 편의점을 계속 찾겠다는 사람은 89%로 나타나 그 전망이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