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연방의 표도로프 사할린 주지사가 제주도의 초청으로 우리
나라를 방문하기 위해 12일낮 내한했다.
표도로프 주지사는 오는 19일까지 머무는 동안 제주도와 사할린주간의
자매결연 추진문제를 협의하는 한편 현대그룹 관계자들과도 만나
사할린주의 경제개발문제등 도 논의할 예정이다.
표도로프 주지사는 지난해 9월1일 사할린의 모네론섬 근해에서 열린
대한항공 007기 격추 8주기 추모제의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