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러시아공화국대사관은 31일 소련의 해체에 따라 현재 구소련지역을
여행하려는 외국인들에게 러시아공화국 비자를 발급하고 있으며 이비자로
러시아를 제외한 타공화국도 여행할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대사관의 안드레이 포디엘리초프부영사는 "비자발급 주체는
구소련에서 러시아공화국으로 바뀌어 새로운 비자를 받아야 하나 이 비자로
우크라이나공화국이나 벨로루스공화국등 어느 공화국이든 비자에 명기된
지역을 방문할수 있으므로 신청시 여행지역을 명기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