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기구메이커인 밴스포츠(대표 안정용)가 철제가구사업에 참여한다.
이회사는 내년중으로 경기도파주군파주읍에서 적성면으로 공장을 이전키로
하고 헬스기구이외에 각종 파이프를 이용한 철제가구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적성면에 대지 3천평규모의 공장부지를 확보,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밴스포츠는 그동안 각종 헬스기구를 제작,월40만달러어치를 미주지역에
OEM(주문자상표부착)으로 수출해왔는데 대만등 경쟁국에서 이들제품을
덤핑으로 판매,활로찾기의 일환으로 철제가구사업에 참여키로했다.
철제가구사업은 기존의 헬스기구제조설비에서도 작업이 가능한데다
이분야의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따라 신규참여할 계획이다.
밴스포츠는 올해 45억원,내년에는 5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