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통화관리가 강화되고 있는데다 연말자금수요가 몰리면서 콜
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
24일 금융계에 따르면 대표적인 실세금리인 콜금리는 이날 현재
단자사간 1일물 이 연 18.5%로 전일에 비해 1%포인트나 상승했다.
콜금리는 정부부문에서 재정자금의 집중적인 방출로 시중유동성이
과잉현상을 보이면서 이달들어 연 16-16.5%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왔으나
지난 23일 한은이 통화 관리를 위해 RP(환매조건부채권매매)방식으로
2조4천억원을 규제하면서 오름세로 돌 아섰다.
한편 3년만기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은행보증이 연 19%,기타보증이
19.3%로 보합 세를 유지했으며 1년짜리 통화안정증권 유통수익률은 18%로
전일에 비해 0.1%포인트 가 상승하는데 그쳤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