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체산업중 자동차 공작기계 가전제품및 가구분야는 내년에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항공우주분야와 상용건물건축분야는 침체가 지속될것으로
평가됐다.
미상무부가 23일 발표한 연례산업별경기전망보고서에 따르면 조사대상
1백68개 제조업분야중 1백27개분야가 내년에 매출액이 늘어날 것으로
분석됐다.
제조업전체의 내년 매출액증가율은 2%로 예상돼 올해의 1.9%감소에 비해
미제조업경기가 전반적으로 호전될것으로 나타났다.
올여름과 가을사이에 1백30명의 전문가들이 작성한 6백28페이지에 달하는
이 보고서의 주요업종평가는 다음과 같다.
<> 자동차 = 91년 8.3% 판매감소에서 92년에는 7.5% 증가예상
<> 가전제품및 가구등 가정용내구재 = 91년 2.6% 판매감소에서
92년에는 4.9%증가예상
<> 철강 제지및 화학분야 = 전체 미경제회복속도에 비례하는 2~3% 판매
증가전망
<> 주택건설 = 올해 전후최악의 해를 기록했으나 내년에는 12% 증가전망,
그러나 상용건물건설은 6% 감소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