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코이어(대표 이재민)가 충남천원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생산에 나섰다.
이회사는 최근 부지7천평 건평9백평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코코넛을
원료로한 자연섬유인 코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코이어는 스펀지 대용품으로 활용,카펫 시트 침대용으로 쓰이고 있는데
화학섬유에비해 수명이 3배나길고 통풍.방습효과가 뛰어나 수요가 크게
늘것으로 회사측은 내다보고있다.
이회사는 천원공장에서 코이어제품을 월1백 1백20t씩생산,에이스침대
보원등에 공급하고 일부완제품에 대해서는 직접내수판매키로 했다.
이회사는 이와더불어 지난10월 완공한 스리랑카 현지공장도
본격가동,직조등 단순공정을 거친 반제품은 국내로들여와 천원공장에서
염색 방염등 후처리하여 완제품을 유럽등지에 수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