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솔라즈의원과 접견 ... 핵문제 한미관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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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스티븐 솔라즈 미하원 외무위
아.태 소위원장을 접견, 북한의 핵문제와 한미관계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했다.
솔라즈의원은 노대통령에게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방문, 김일성
과 면담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북측이 핵안전협정 서명의 전제조건으로 미국
이 남한내 핵철수를 직접 확인해줄 것과 미.북한간의 직접협상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북측 입장을 전했다.
노대통령은 이에 대해 "북한의 핵문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한.미간에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김
학준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김대변인은 노대통령의 솔라즈의원 면담내용에 대해 더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아.태 소위원장을 접견, 북한의 핵문제와 한미관계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
했다.
솔라즈의원은 노대통령에게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북한을 방문, 김일성
과 면담한 결과를 설명하면서 북측이 핵안전협정 서명의 전제조건으로 미국
이 남한내 핵철수를 직접 확인해줄 것과 미.북한간의 직접협상등을 요구하고
있다고 북측 입장을 전했다.
노대통령은 이에 대해 "북한의 핵문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동북아 안정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한.미간에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김
학준청와대대변인이 밝혔다.
김대변인은 노대통령의 솔라즈의원 면담내용에 대해 더이상의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