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내년초에도 경기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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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역 제조업체들의 내년초 기업경기도 인건비 상승과 인력부족으로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마산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내년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생산량 전망 106,
생산설비가동률이 105로 올해 4.4분기 110과 120 에 비해 다소 떨어졌으며
내수판매 BSI도 90, 수출전망은 99로 지난분기 86, 116에 비해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용수준 BSI도 98로 1.4분기중 인력충원은 거의 없을 것으로
나타났고 자금 사정은 80으로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과 시중자금난의
압력등에 기인, 계속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경영애로요인으로는 전체 응답기업체의 19.9%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상경비지출 과중, 14.9%가 인력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
14.2%가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한편 상의관계자는 "회복기의 세계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국내 대부분의 기업이 고물가와 수출부진으로 국제경쟁력
저하가 예상되는등 경기호전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상품의 고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18일 마산상공회의소가 조사한 내년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에 따르면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생산량 전망 106,
생산설비가동률이 105로 올해 4.4분기 110과 120 에 비해 다소 떨어졌으며
내수판매 BSI도 90, 수출전망은 99로 지난분기 86, 116에 비해 떨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고용수준 BSI도 98로 1.4분기중 인력충원은 거의 없을 것으로
나타났고 자금 사정은 80으로 고금리로 인한 금융비용 상승과 시중자금난의
압력등에 기인, 계속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이밖에 경영애로요인으로는 전체 응답기업체의 19.9%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경상경비지출 과중, 14.9%가 인력부족으로 인한 생산차질,
14.2%가 고금리로 인한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한편 상의관계자는 "회복기의 세계경제가 다시 침체에 빠지는 현상을
보이고 있어 국내 대부분의 기업이 고물가와 수출부진으로 국제경쟁력
저하가 예상되는등 경기호전 전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며 "상품의 고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