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1.12.16 00:00
수정1991.12.16 00:00
환율이 오름세를 보였다.
16일 금융결제원 자금중개실에 따르면 원화의 대미환율은 달러당
7백57원90전에 개장돼 매매기준율보다 60전 올랐다.
환율이 이처럼 오름세를 나타낸 것은 주초에 몰리는 기한부 수입어음
(유산스) 결제 수요때문이라고 외환 전문가들은 풀이했다.
미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매매기준율은 지난 12일 7백56원90전에서 13일
30전 떨어졌다가 16일 60전의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