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5천억원의 매출을 올리기로했다.
한국화약그룹은 10일 회의실에서 열린 92년도사업계획회의에서 내년을
초우량기업이 되기위한 기틀강화의 해로 설정,매출목표를 이같이 확정했다.
김승연 한국화약그룹회장은 계열사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회의에서 "21세기는 이미 시작됐다"고 전제하고 "경쟁력제고를 위해
임직원들이 의식개혁에 앞장서야할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내년에 더욱 어려워질것으로 예상되는 기업경영환경을
극복하기위해 프로2000운동의 정책화,기초투자의 확대,기업문화창조등에
온힘을 기울여주도록 당부했다.
한국화약은 92년도사업계획대책회의를 한양화학 경인에너지등
주력업체별로 12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