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의 기술애로를 덜어주기위한 기술개발계의 구성이 검토되고
있다.
5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10개정도의 중소기업들을 하나로 묶어 계를
만들도록하고 중소기업은행이 개발융자를,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및
경영지도를,한국과학재단이 연구및 연수등을 각각 지원한다는 것이다.
과기처 상공부 중소기업은행등 관련기관은 기술개발계의 조직을 위해
내년3월까지 구체적인 방안을 만들어 4월께 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뒤
내년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현재 구상중인 기술개발계의 조직은 개별신청기업등을 묶는 계
임의그룹이 신청하는 계 협회및 조합에서 신청하는 계등 3가지 형태이며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계결성을 지도한다는 내용이다.
기술개발계의 활동기간은 5년을 원칙으로 하고 계김불입은 계결성후 6개월
단위로 10회에 한정하되 중소기업은행이 자금을 지원토록할 계획이다.
계김은 기술개발 시제품개발 기술연수 연구원인건비 기술도입 시설확충
창업자금등으로 활용토록할 예정이다.
한국과학재단은 기술개발계가 추진하는 연구과제에 연구비를,연구팀에는
연수비를 주어 계활동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필요한 경우
대학연구팀과의 연계도 주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