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침체속 '깡통계좌' 다시 고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증권침체현상이 심화되면서 신용담보 부족계좌가 빠른속도로 늘어나고
이에따른 반대매매도 크게 증가,주가하락세를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현재 신용담보유지비율이 1백30%를 밑도는
계좌가 2천2백2개로 최근 보름사이에 5백34개(34.4%)가 늘어났고
주가폭락으로 담보주식을 모두 팔아도 신용융자금의 상환이 불가능한
"깡통계좌"까지 다시 발생하고있다.
3일현재 깡통계좌는 2백43개에 달하고 있는데 삼미특수강을 비롯 최근
주가하락폭이 컸던 종목과 이미 부도가 발생한 종목을 신용으로 매입했던
투자자들의 계좌에서 깡통계좌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주가하락으로 신용담보 부족현상이 확산됨에따라 증권회사들은
지난 해 10월의 깡통계좌 강제정리때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막기위해
담보유지비율이 1백30%를 밑도는 신용계좌에 대해서는 서둘러 추가담보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곧 반대매매에 나서는 경향을 보이고있다.
담보부족계좌에 대한 반대매매역시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동시호가에
하한가로 주문을 내고있는데 이같은 반대매매 증가현상이 주가하락세를
가속화시키는 악순환도 되풀이되고있다.
이에따른 반대매매도 크게 증가,주가하락세를 가속화시키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현재 신용담보유지비율이 1백30%를 밑도는
계좌가 2천2백2개로 최근 보름사이에 5백34개(34.4%)가 늘어났고
주가폭락으로 담보주식을 모두 팔아도 신용융자금의 상환이 불가능한
"깡통계좌"까지 다시 발생하고있다.
3일현재 깡통계좌는 2백43개에 달하고 있는데 삼미특수강을 비롯 최근
주가하락폭이 컸던 종목과 이미 부도가 발생한 종목을 신용으로 매입했던
투자자들의 계좌에서 깡통계좌가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주가하락으로 신용담보 부족현상이 확산됨에따라 증권회사들은
지난 해 10월의 깡통계좌 강제정리때와 같은 심각한 후유증을 막기위해
담보유지비율이 1백30%를 밑도는 신용계좌에 대해서는 서둘러 추가담보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곧 반대매매에 나서는 경향을 보이고있다.
담보부족계좌에 대한 반대매매역시 대부분의 증권사들이 동시호가에
하한가로 주문을 내고있는데 이같은 반대매매 증가현상이 주가하락세를
가속화시키는 악순환도 되풀이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