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면 톱 > CO2 레이저 발진기 국내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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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 2.4kw급인 이산화탄소(CO )레이저 발진기가 국내에서 개발됐다.
26일 한국전기연구소는 고전압연구실 조연옥실장팀이 개념및 상세설계를
자체적으로 수행,주식회사 성진전기와 공동으로 이 발진기를 국산화했다고
발표했다.
출력 2.4kw급은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서도 최근에야 실용화한
최첨단수준으로 항공우주 전기전자 자동차산업등에 필수적인 가공기로
쓰이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소와 성진전기는 이 발진기개발을 위해 지난89년부터
2억6천여만원의 연구비를 투입했다.
현재 레이저 가공기는 CO2 가스레이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으며 과거
10여년동안 미국 일본 유럽국가들이 치열한 시장경쟁을 벌였으나 최근엔
일본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레이저광은 일반 조명광과 달리 매우 높은 밀도를 낼수있어 동등한 출력일
경우 백열전구의 빛보다 10억배이상 강한 빛으로 집속,금속및 비금속재료의
절단 용접 표면처리등의 재료가공에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연간60억원어치의 2kw급 CO2 가스레이저가공기를 일본에서
들여와 활용하고 있으나 이번 개발로 수입대체가 가능하게 됐다.
전기연구소는 이번에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20kw급의 대용량 CO2
가스레이저발진기의 국산화도 추진키로 했다.
26일 한국전기연구소는 고전압연구실 조연옥실장팀이 개념및 상세설계를
자체적으로 수행,주식회사 성진전기와 공동으로 이 발진기를 국산화했다고
발표했다.
출력 2.4kw급은 미국 일본등 선진국에서도 최근에야 실용화한
최첨단수준으로 항공우주 전기전자 자동차산업등에 필수적인 가공기로
쓰이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소와 성진전기는 이 발진기개발을 위해 지난89년부터
2억6천여만원의 연구비를 투입했다.
현재 레이저 가공기는 CO2 가스레이저가 대부분을 차지하고있으며 과거
10여년동안 미국 일본 유럽국가들이 치열한 시장경쟁을 벌였으나 최근엔
일본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레이저광은 일반 조명광과 달리 매우 높은 밀도를 낼수있어 동등한 출력일
경우 백열전구의 빛보다 10억배이상 강한 빛으로 집속,금속및 비금속재료의
절단 용접 표면처리등의 재료가공에 활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현재 연간60억원어치의 2kw급 CO2 가스레이저가공기를 일본에서
들여와 활용하고 있으나 이번 개발로 수입대체가 가능하게 됐다.
전기연구소는 이번에 확보한 기술을 바탕으로 20kw급의 대용량 CO2
가스레이저발진기의 국산화도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