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조 투드만 크로아티아공화국 대통령은 유고연방군측이 제시한
휴전안을 수락했다고 크로아공화국내의 히타통신이 14일 보도했다.
이통신은 투드만대통령이 개링턴 EC유고평화회의 의장에게
보내는 서한을 통해 즉각적인 휴전에 동의하며 군참모 총장에게
연방군측과 휴전시기등 결정을 위한 협상에 임할 것으로 명령했다고
전했다.
이번 휴전안 수락은 캐링턴의장의 평화유지군 파견합의 발표 이후에
나온 것이다.
히나통신에 따르면 이번 휴전안의 골자는 연방군과 대치상태에 있는
크로아공화국 병력이 현재의 봉쇄선에서 즉각 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