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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14일상오 청와대에서 제임스 베이커 미국국무장관을
접견,환담했다.
이자리에서 노대통령은 2+4방식과 관련,"독일과 한반도의 상황이
기본적으로 다르므로 한반도 문제와 통일문제에 관해서는 남북한과 미국
소련 중국 일본등 4개국간의 회담방식을 적용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베이커장관은 "미국도 전적으로 같은 입장"이라면서 "한반도
문제에 미.소.중.일4개국이 개입하자는 것이 아니며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한다"고 말했다.
베이커장관은 "미국이 2+4방식을 검토한 의도는 북한의 핵개발포기를 위해
관계 국가들이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었지 한반도문제와 통일문제에
이를 적용하자는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노대통령과 베이커장관은 북한의 핵개발포기를 위해 한미양국이 긴밀히
협조하고 최대한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관련,베이커장관은"북한이 핵개발을 조기에 포기하도록 미국이 소련
중국 일본등 관계국가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가겠다"면서 "미국이
독자적으로 북한과 어떤 협상도 하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접견,환담했다.
이자리에서 노대통령은 2+4방식과 관련,"독일과 한반도의 상황이
기본적으로 다르므로 한반도 문제와 통일문제에 관해서는 남북한과 미국
소련 중국 일본등 4개국간의 회담방식을 적용할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대해 베이커장관은 "미국도 전적으로 같은 입장"이라면서 "한반도
문제에 미.소.중.일4개국이 개입하자는 것이 아니며 그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점을 분명히 확인한다"고 말했다.
베이커장관은 "미국이 2+4방식을 검토한 의도는 북한의 핵개발포기를 위해
관계 국가들이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이었지 한반도문제와 통일문제에
이를 적용하자는것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노대통령과 베이커장관은 북한의 핵개발포기를 위해 한미양국이 긴밀히
협조하고 최대한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와관련,베이커장관은"북한이 핵개발을 조기에 포기하도록 미국이 소련
중국 일본등 관계국가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나가겠다"면서 "미국이
독자적으로 북한과 어떤 협상도 하지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