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러시아공화국은 내년1월1일부터 주식료품과
석유제품등 제한된 품목을 제외하고는 모든 상품가격을
자율화할것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지가 14일
보도했다.
또한 공화국당국은 정부보조금과 사회복지비등을 삭감해
현재 3백억루블에 달하는 재정적자폭을 줄여갈 것이라고
이신문은 덧붙였다.
공화국 정부는 자율화조치로 예상되는 가격인상에 따른
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사회보장계획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지고있다. < 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