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면 톱 > 철강업계 '1사1운동'...생산성 향상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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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회사들이 생산성향상을 위한 "1사1운동"을 벌이고 있다.
철강협회의 고부가가치제품생산을 위한 철강21세기운동과 상공부의
수출증대독려등이 바탕이 되어 업계 스스로가 "1사1운동"을 본격 전개,다른
산업에 귀감이되고 있는 것이다.
철강업계의 이같은 생산성향상운동은 철강공업의 국제경쟁력이 향상돼야
자동차 가전 조선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출경쟁력이 향상된다는
자각에서 비롯됐다.
동부제강의 "신바람"운동에서 부터 출발한 1사1운동은 강원산업의
"돌쇠바람2000"으로 이어지면서 업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 운동의 공통점은 의식개혁을 통해 노사안정 원가절감 불량률감소
등을 이뤄 철강재의 국내 공급안정은 물론 수출을 증대하자는 것이다.
동부제강의 신바람운동은 의식개혁 기술혁신 원가절감 사무개선 판매력
강화등 경영환경개선 5대과제를 신바람이 날 정도로 근로자 스스로
해내자는 운동이다.
"90년부터 실시한 "신바람운동"으로 근로자들의 작업태도가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동부제강의 송롱호사장은 요즘 본사에서 하는 회의시간을 줄이고 서울
인천 부산 포항의 4개 현장의 제강공장 방문시간을 부쩍 늘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나 그만큼 보람이 있다.
원가가 부문별로 5 20%까지 줄어든데다가 근로자들이 그야말로 스스로
신바람나게 일하는 모습이 여기 저기서 눈에 띄기때문이다.
최근엔 석도강판설비부 담당계장의 아이디어로 2천만원의 설비합리화
자금을 투자,연간 4억원의 원가절감효과를 보기도했다. VE(가치공학)
기법으로 설비부품별 가치를 높여 최종 생산코스트를
줄일수있었다.
포항제철은 2000년까지 세계최고 철강경쟁력확보및 세계 일류기업을
실현하자는 "POSCO 2000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철은 또한 철강시장이 종전의 판매자시장(Seller s Market)에서
구매자시장(Buyeis Market)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변화에 대응,종업원들이
의식을 고객제일주의로 바꾸는 운동을 벌이고있다.
삼미특수강은 지난6월말부터 3S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새상활
새질서운동)샤프(신사고 업무추진)스페셜(1인1기)을 의미한다.
부산파이프도 지난6월부터 EASY라는 사무합리화운동을 전개해 이채.
E(Eliminate)는 없애자를 뜻하여 A(All Waste)는m 복되고 쓸데없는 일을
피하자,S(Simplity)는 편하게 쉽게하자,Y(Your Job)는 우리부서의 업무라는
의식 고취운동이다.
현대강관은 올한해를 JUMP91운동의 해로 정하고 경영합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UMP는 책임경영(Job Responsibility),노사화합(Understand
ing) 불량의 최소화(Micro Defect)생산성향상(Productivity Improvement)
등의 약자이다.
련합철강도 올해부터 직원의 자주의식개혁및 경영혁신을 위해 "자주개혁
91운동"을,기아특수강은 RCD(Reasinable Cost Down)라는 합리적인 원가절감
운동을 각각 펼치고 있다.
최근엔 강원산업이 돌쇠바람2000운동을 펴고 있다.
돌은 무연탄 골재사업을,쇠는 철강 주물 기계사업을,바람은 업무혁신및
신규사업비전을,2000은 2000년대의 초일류 강원을 의미한다.
보수적 산업집단인 철강업계가 이처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것은
생산성향상문제가 그만큼 절실하기 때문이다.
철강협회의 고부가가치제품생산을 위한 철강21세기운동과 상공부의
수출증대독려등이 바탕이 되어 업계 스스로가 "1사1운동"을 본격 전개,다른
산업에 귀감이되고 있는 것이다.
철강업계의 이같은 생산성향상운동은 철강공업의 국제경쟁력이 향상돼야
자동차 가전 조선등 우리나라 주력산업의 수출경쟁력이 향상된다는
자각에서 비롯됐다.
동부제강의 "신바람"운동에서 부터 출발한 1사1운동은 강원산업의
"돌쇠바람2000"으로 이어지면서 업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이들 운동의 공통점은 의식개혁을 통해 노사안정 원가절감 불량률감소
등을 이뤄 철강재의 국내 공급안정은 물론 수출을 증대하자는 것이다.
동부제강의 신바람운동은 의식개혁 기술혁신 원가절감 사무개선 판매력
강화등 경영환경개선 5대과제를 신바람이 날 정도로 근로자 스스로
해내자는 운동이다.
"90년부터 실시한 "신바람운동"으로 근로자들의 작업태도가 몰라보게
좋아졌습니다"
동부제강의 송롱호사장은 요즘 본사에서 하는 회의시간을 줄이고 서울
인천 부산 포항의 4개 현장의 제강공장 방문시간을 부쩍 늘리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나 그만큼 보람이 있다.
원가가 부문별로 5 20%까지 줄어든데다가 근로자들이 그야말로 스스로
신바람나게 일하는 모습이 여기 저기서 눈에 띄기때문이다.
최근엔 석도강판설비부 담당계장의 아이디어로 2천만원의 설비합리화
자금을 투자,연간 4억원의 원가절감효과를 보기도했다. VE(가치공학)
기법으로 설비부품별 가치를 높여 최종 생산코스트를
줄일수있었다.
포항제철은 2000년까지 세계최고 철강경쟁력확보및 세계 일류기업을
실현하자는 "POSCO 2000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철은 또한 철강시장이 종전의 판매자시장(Seller s Market)에서
구매자시장(Buyeis Market)으로 바뀌고 있는 상황변화에 대응,종업원들이
의식을 고객제일주의로 바꾸는 운동을 벌이고있다.
삼미특수강은 지난6월말부터 3S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이는 스마트(새상활
새질서운동)샤프(신사고 업무추진)스페셜(1인1기)을 의미한다.
부산파이프도 지난6월부터 EASY라는 사무합리화운동을 전개해 이채.
E(Eliminate)는 없애자를 뜻하여 A(All Waste)는m 복되고 쓸데없는 일을
피하자,S(Simplity)는 편하게 쉽게하자,Y(Your Job)는 우리부서의 업무라는
의식 고취운동이다.
현대강관은 올한해를 JUMP91운동의 해로 정하고 경영합리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JUMP는 책임경영(Job Responsibility),노사화합(Understand
ing) 불량의 최소화(Micro Defect)생산성향상(Productivity Improvement)
등의 약자이다.
련합철강도 올해부터 직원의 자주의식개혁및 경영혁신을 위해 "자주개혁
91운동"을,기아특수강은 RCD(Reasinable Cost Down)라는 합리적인 원가절감
운동을 각각 펼치고 있다.
최근엔 강원산업이 돌쇠바람2000운동을 펴고 있다.
돌은 무연탄 골재사업을,쇠는 철강 주물 기계사업을,바람은 업무혁신및
신규사업비전을,2000은 2000년대의 초일류 강원을 의미한다.
보수적 산업집단인 철강업계가 이처럼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것은
생산성향상문제가 그만큼 절실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