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미 관련시설물 경비강화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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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청은 12일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제23차 한미연례안보
협의회 기간을 전후해 대학생들의 미대사관 점거농성 등이 있을 것에 대비,
미국관련 시설물과 민자당사 등에 대한 경비를 강화토록 산하 일선 경찰에
지시했다.
서울 경찰청의 이같은 지시는 전대협과 서총련 소속 학생들이 이
기간을 `전시 접수국 지원협정 저지 투쟁기간''으로 설정해 놓고
민자당사와 국회의사당 점거농성, 미대사관.한미연합사 항의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른 것이다.
협의회 기간을 전후해 대학생들의 미대사관 점거농성 등이 있을 것에 대비,
미국관련 시설물과 민자당사 등에 대한 경비를 강화토록 산하 일선 경찰에
지시했다.
서울 경찰청의 이같은 지시는 전대협과 서총련 소속 학생들이 이
기간을 `전시 접수국 지원협정 저지 투쟁기간''으로 설정해 놓고
민자당사와 국회의사당 점거농성, 미대사관.한미연합사 항의방문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