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중소기업 경영환경 크게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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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내 중소기업체들이 올들어 자금난과 자재조달난 판매부진등으로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협동조합 경남지회가 도내 8백67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태및 조업동향"에 따르면 자금난 등으로 채산성이 낮아지고
조업률이 크게 떨어져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이들 업체의 9월말현재 조업률은 80%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9%포인트 낮아졌으며 조업단축 업체수도 전체의 18.7%인 1백62개사에
달해 지난해 보다 1.6%포인트 늘어났다.
또 이들 업체의 조업단축 원인으로는 자금난이 전체의 24.7%인 40개사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원자재 조달난 19.8%(32개사) 계절영향
17.3%(28개사) 인력난 16%(26개사) 판매부진 13%(21개사)등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체들은 또 판매대금 회수기간이 4-6개월로 크게 늘어난데다
고임금과 제조경비 상승에 따른 대외경쟁력 악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영환경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중소기업협동조합 경남지회가 도내 8백67개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실태및 조업동향"에 따르면 자금난 등으로 채산성이 낮아지고
조업률이 크게 떨어져 경영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이들 업체의 9월말현재 조업률은 80%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0.9%포인트 낮아졌으며 조업단축 업체수도 전체의 18.7%인 1백62개사에
달해 지난해 보다 1.6%포인트 늘어났다.
또 이들 업체의 조업단축 원인으로는 자금난이 전체의 24.7%인 40개사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원자재 조달난 19.8%(32개사) 계절영향
17.3%(28개사) 인력난 16%(26개사) 판매부진 13%(21개사)등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체들은 또 판매대금 회수기간이 4-6개월로 크게 늘어난데다
고임금과 제조경비 상승에 따른 대외경쟁력 악화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