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상장사, 총현금자금 40%이상 고정자산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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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86년이후 5년간 국내 상장기업들은 총현금자금의 40%이상을
고정자산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우경제연구소는 지난86 -90년중 금융기관을 제외한 12월말
결산법인(연도별2백21 -4백84개사)을 대상으로 분석한 "최근 기업의
투자행태"라는 보고서에서 5년동안 사용한 현금자금 1백6조7천5백44억원
가운데 토지및 설비투자등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는 43조8천3백61억원에
달해 전체의 4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토지구입에 사용된 자금은 전체의 2%이내에서 안정적인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자산 가운데 토지구입 비중은 4%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간중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고정자산 처분규모는 25조1천6백52억원으로
집계돼 고정자산순투자액은 18조6천7백9억원(전체사용금액의 16.8%)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매연도말 총자산대비 보유토지 구성비는 86년 4.7%에서 88년과 89년
5.6%,90년 5.4%였다. 이처럼 88년이후 토지보유비중이 높아진 것은
무상증자를 위한 자산재평가로 장부가격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상장기업들의 연구개발(R&D)투자는 최근 수년간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90년현재 매출액의 1%에도 못미치는 수준에 그쳤다.
고정자산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우경제연구소는 지난86 -90년중 금융기관을 제외한 12월말
결산법인(연도별2백21 -4백84개사)을 대상으로 분석한 "최근 기업의
투자행태"라는 보고서에서 5년동안 사용한 현금자금 1백6조7천5백44억원
가운데 토지및 설비투자등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는 43조8천3백61억원에
달해 전체의 4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토지구입에 사용된 자금은 전체의 2%이내에서 안정적인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자산 가운데 토지구입 비중은 4%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간중 감가상각비를 포함한 고정자산 처분규모는 25조1천6백52억원으로
집계돼 고정자산순투자액은 18조6천7백9억원(전체사용금액의 16.8%)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매연도말 총자산대비 보유토지 구성비는 86년 4.7%에서 88년과 89년
5.6%,90년 5.4%였다. 이처럼 88년이후 토지보유비중이 높아진 것은
무상증자를 위한 자산재평가로 장부가격이 늘어난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상장기업들의 연구개발(R&D)투자는 최근 수년간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나 90년현재 매출액의 1%에도 못미치는 수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