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도형 아파트 공급이 바람직...주택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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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토지이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일자형보다 중복도형을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주택공사 주택연구소 김홍규선임연구원(환경설계학박사)이 발표한
"고밀도주택형 설계지침"에 따르면 편복도형15층 아파트의 용적률을 1백%로
기준할때 양복도형 같은층아파트의 용적률은 1백7%,중복도형의 경우
1백22%순으로 용적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용적률상승에의한 용지비 절감비율은 편복도형에비해 양복도형은
6.5%,중복도형은 1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지비비율이 전체
건설원가의 55.3%(용지비가 평당 4백80만원)이상일 경우에는 중복도형이
편복도형에비해 10%의 원가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그러나 아파트 복도형태에 대한 입주자 선호도는 편복도 양복도
중복도순으로 나타나 중복도형 아파트는 땅값이 비싼 도심지역 불량주택
재개발이나 소규모 택지에 건설하는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공은 앞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도심재개발사업에 대비,이
설계지침에따라 토지이용률및 환경조건을 고려한 표준설계도를
제작키로했다.
공급하는 정책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주택공사 주택연구소 김홍규선임연구원(환경설계학박사)이 발표한
"고밀도주택형 설계지침"에 따르면 편복도형15층 아파트의 용적률을 1백%로
기준할때 양복도형 같은층아파트의 용적률은 1백7%,중복도형의 경우
1백22%순으로 용적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용적률상승에의한 용지비 절감비율은 편복도형에비해 양복도형은
6.5%,중복도형은 18.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용지비비율이 전체
건설원가의 55.3%(용지비가 평당 4백80만원)이상일 경우에는 중복도형이
편복도형에비해 10%의 원가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그러나 아파트 복도형태에 대한 입주자 선호도는 편복도 양복도
중복도순으로 나타나 중복도형 아파트는 땅값이 비싼 도심지역 불량주택
재개발이나 소규모 택지에 건설하는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주공은 앞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보이는 도심재개발사업에 대비,이
설계지침에따라 토지이용률및 환경조건을 고려한 표준설계도를
제작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