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면 톱 > 4/4분기중 국내경기 하강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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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4.4분기중 국내경기는 매출신장세의 둔화와 급격한 설비투자
위축등으로 전반적인 하강세가 뚜렷해질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은이 전국 2천4백8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3.4분기및
4.4분기 기업경기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4.4분기중 매출액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9.2%로 3.4분기의 21%보다 1.8%포인트 하락할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들의 유형고정자산 증가율은 4.4분기중 10.4%로 3.4분기의
13.2%,2.4분기의 14.4%에 비해 훨씬 밑돌아 설비투자위축이 심화될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업종별로는 매출액분문에서 건설 무역 광업등의 신장세가 크게
둔화될것으로 예측된반면 조선및 일반기계와 엔지니어링 리스등
사업서비스업부문은 매출의 꾸준한 신장등 경기호조를 보일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설비투자부문에서는 1차금속 자동차 전기전자 석유화학등의
투자위축이 두드러질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이같은 매출액증가와 투자위축등으로 4.4분기 국내경기는 다소
진정세를 보일것이나 경기수준자체로 보아 침체단계는아니며 오히려
과열기미가 수그러드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4.4분기중 매출및 투자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물가불안
국제수지적자누적등 현안을 풀기위한 통화긴축정책에 따른 시중자금난이
계속되는데다 기업채산성악화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산업의 종업원수는 3.4분기중 전년동기대비 0.2%감소했으나 4.4분기에는
0.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제조업쪽에서는 3.4분기의
1.7%감소에 이어 4.4분기에도 0.5% 감소될할으로 전망돼 제조업부문의
인력난은 계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4분기중 기업의 생산직종업원 부족률은 6.9%에 달해 2.4분기의
4.1%에 비해 2.8%포인트나 높아졌으며 제조업의 경우는 3.4분기중 7.1%로
나타나 제조업부문의 생산직종업원 부족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섬유의복(10.9%) 목재가구(6.3%)음식료업종
(6.7%)이,비제조업에선 광업(14.8%)운수업(8.1%)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3.4분기중 기업의 채산성은 "전년수준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조사대상의 44%,"악화"가 37%인 반면 "호전"됐다는 기업은 19%에 불과해
좋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금리수준은 은행대출금리수준인 13%이내로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37%를 차지한 반면 회사채발행금리수준인 17%초과로 응답한 업체비중은
16%에 달했다. 나머지 47%는 13-17%의 수준에서 외부자금을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같은 차입금리분포는 4.4분기에도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17%가 넘는 고금리를 부담했다는 업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업종은 전기전자 자동차 무역업 건설등이며 특히 무역업은 전체의 49%가
17%초과금리로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축등으로 전반적인 하강세가 뚜렷해질것으로 조사됐다.
25일 한은이 전국 2천4백8개업체를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3.4분기및
4.4분기 기업경기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기업의 4.4분기중 매출액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9.2%로 3.4분기의 21%보다 1.8%포인트 하락할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업들의 유형고정자산 증가율은 4.4분기중 10.4%로 3.4분기의
13.2%,2.4분기의 14.4%에 비해 훨씬 밑돌아 설비투자위축이 심화될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업종별로는 매출액분문에서 건설 무역 광업등의 신장세가 크게
둔화될것으로 예측된반면 조선및 일반기계와 엔지니어링 리스등
사업서비스업부문은 매출의 꾸준한 신장등 경기호조를 보일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설비투자부문에서는 1차금속 자동차 전기전자 석유화학등의
투자위축이 두드러질것으로 분석됐다.
한은은 이같은 매출액증가와 투자위축등으로 4.4분기 국내경기는 다소
진정세를 보일것이나 경기수준자체로 보아 침체단계는아니며 오히려
과열기미가 수그러드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4.4분기중 매출및 투자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보는 이유는 물가불안
국제수지적자누적등 현안을 풀기위한 통화긴축정책에 따른 시중자금난이
계속되는데다 기업채산성악화등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산업의 종업원수는 3.4분기중 전년동기대비 0.2%감소했으나 4.4분기에는
0.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제조업쪽에서는 3.4분기의
1.7%감소에 이어 4.4분기에도 0.5% 감소될할으로 전망돼 제조업부문의
인력난은 계속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4분기중 기업의 생산직종업원 부족률은 6.9%에 달해 2.4분기의
4.1%에 비해 2.8%포인트나 높아졌으며 제조업의 경우는 3.4분기중 7.1%로
나타나 제조업부문의 생산직종업원 부족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은 섬유의복(10.9%) 목재가구(6.3%)음식료업종
(6.7%)이,비제조업에선 광업(14.8%)운수업(8.1%)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3.4분기중 기업의 채산성은 "전년수준과 비슷"하다고 응답한 업체가
조사대상의 44%,"악화"가 37%인 반면 "호전"됐다는 기업은 19%에 불과해
좋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입금리수준은 은행대출금리수준인 13%이내로 응답한 업체가 전체의
37%를 차지한 반면 회사채발행금리수준인 17%초과로 응답한 업체비중은
16%에 달했다. 나머지 47%는 13-17%의 수준에서 외부자금을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같은 차입금리분포는 4.4분기에도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17%가 넘는 고금리를 부담했다는 업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업종은 전기전자 자동차 무역업 건설등이며 특히 무역업은 전체의 49%가
17%초과금리로 차입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