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시도의회선거 공천에 불만을 품고 당시 신민당을 탈당했던 이철용
이해찬의원은 25일 탈당 5개월여만에 민주당에 입당했다.
이들 두의원은 이날오전 민주당에 입당원서와 조직책신청서를 접수한뒤
성명을 발표 "전신민당을 탈당함으로써 당과 모든 당원에게 누를 끼치게 된
것을 진심으로 미안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는 수권을 위한 민주적 국민
정당에 참여, 이를 육성하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