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여성대표 11월 서울회의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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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여성계 대표가 오는 11월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심포지움에 참가할 전망이다.
23일 한국여성단체연합(대표 이효재. 약칭 여연)에 따르면 북한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여연구 의장은 지난 19일 일본부인회
시미즈 스미꼬 회장 앞으 로 보낸 서신에서 "서울에서 남과 북, 일본의
여성들이 모여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 의 역할문제를 토론하자는 제의에
동의한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 참가에 앞서 10월 31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에서 각 3명의 실무대표가 예비접추촉을 가질 것을 아울러 제의했다.
이같은 북한 여성계의 반응은 남한의 이우정 (민주당 수석대표위원)
이효재(한국여성단체연합회장) 윤정옥(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대표)
3인이 지난 9월 통일원을 통해 북한측에 초청장을 보낸 데 따른 것이다.
여연측은 남북여성의 민간차원 교류를 위해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평 화 심포지움에 참가한 데 이어 서울에서 다시 같은 의제의
토론회를 열기로 결정했었다. 이에따라 7월 통일원에 북한접촉 승인서를
제출하고 이어 9월에 북한을 일본과 함께 초청한 것이다.
이 초청장은 통일원을 통해 북측에 전달, 북한측은 19일 수락하겠다는
답신을 일본부인회 시미즈 스미꼬 회장 앞으로 보냈다.
`아시아의 평화와 여성의 역할'' 심포지움에 참가할 전망이다.
23일 한국여성단체연합(대표 이효재. 약칭 여연)에 따르면 북한의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여연구 의장은 지난 19일 일본부인회
시미즈 스미꼬 회장 앞으 로 보낸 서신에서 "서울에서 남과 북, 일본의
여성들이 모여 아세아의 평화와 여성 의 역할문제를 토론하자는 제의에
동의한다"고 답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이 참가에 앞서 10월 31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남북에서 각 3명의 실무대표가 예비접추촉을 가질 것을 아울러 제의했다.
이같은 북한 여성계의 반응은 남한의 이우정 (민주당 수석대표위원)
이효재(한국여성단체연합회장) 윤정옥(한국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대표)
3인이 지난 9월 통일원을 통해 북한측에 초청장을 보낸 데 따른 것이다.
여연측은 남북여성의 민간차원 교류를 위해 지난 5월 일본에서 열린
아시아 평 화 심포지움에 참가한 데 이어 서울에서 다시 같은 의제의
토론회를 열기로 결정했었다. 이에따라 7월 통일원에 북한접촉 승인서를
제출하고 이어 9월에 북한을 일본과 함께 초청한 것이다.
이 초청장은 통일원을 통해 북측에 전달, 북한측은 19일 수락하겠다는
답신을 일본부인회 시미즈 스미꼬 회장 앞으로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