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공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분양한 대토지역 7천7백평의
미달사태로 내달말까지 개별청약을 받기로 했다.
22일 성남공단본부에 따르면 이기간중 업체당 5백평씩 15개필지를 분양한
결과 2개업체만이 청약을 신청, 내달말까지 분양을 계속하기로 했다.
이번에 분양미달사태를 빚은것은 분양가격이 평당 1백51만2천~
1백65만2천원으로 비싼데다 분양금납부기간(2개월)이 짧았기 때문이다.
성남공단본부는 대토지역에 성남공단대 임차공장,성 남시소재 공장,
수도권소재 공장등을 입주시킬 계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