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의 진정책등으로 9월중에도 전국땅값은 안정세를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토개공이 21일 발표한 9월중 지가동향에따르면 전국의 땅값은 잇따를
신도시입주와 정부의 투기억제조치등으로 그동안 거래부진속에 호가강세를
유지해오던 개발사업지인근까지 최근 보합세로 돌아서는등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하향안정세를 나타냈다.
수도권에서는 농수산물도매시장건립 강북고속도로의 개통영향을 받고
있는 구리미금시일원등이 국지적인 호가강세현상을 보일뿐 전반적으로
거래부진속에 약보합세를 나타내고있다.
중부.영동권에서도 경부고속전철노선변경 아산만개발등의 영향으로
충북 청원군 충남 아산서산군등 일부지역이 호가강세이나 전반적으로
하향안정세를 나타내고있다.
서남권도 온천개발예정지인 전남완주군 이리시편입이 예상되는 익산군일부
지역이 호가강세일뿐 미분양아파트물량증가로 택지수요가 줄어들면서
대부분지역이 안정국면을 보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