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종합상사, 블라디보스토크 지사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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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상사가 남북한 중국 소련 일본등사이에 논의가 진전되고있는
두만강자유무역지구개발과 동북아경제협력강화움직임을 겨냥,소련극동지역의
블라디보스토크에 지사를 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는 최근 우리정부와 소련정부로부터
블라디보스토크지사개설에 관한 허가를 따내고 현재 나홋카에 있는 지사의
블라디보스토크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는 인구60만명의 대도시로 소련정부가
군사보호지역규정을 철회,내년초 대외개방방침을 결정해 지사설치를
서두르고 있다"면서 "특히 블라디보스토크는 두만강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궁극적으로는 대북한.중국과의 삼각교역거점으로도 유망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는 지사설치계획과는 별도로 블라디보스토크에 4천만달러를 들여
지하2층 지상11층규모의 호텔(객실 2백6실)을 짓는 계획도 추진,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두만강자유무역지구개발과 동북아경제협력강화움직임을 겨냥,소련극동지역의
블라디보스토크에 지사를 낸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는 최근 우리정부와 소련정부로부터
블라디보스토크지사개설에 관한 허가를 따내고 현재 나홋카에 있는 지사의
블라디보스토크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관계자는 "블라디보스토크는 인구60만명의 대도시로 소련정부가
군사보호지역규정을 철회,내년초 대외개방방침을 결정해 지사설치를
서두르고 있다"면서 "특히 블라디보스토크는 두만강과 가까운 거리에 있어
궁극적으로는 대북한.중국과의 삼각교역거점으로도 유망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는 지사설치계획과는 별도로 블라디보스토크에 4천만달러를 들여
지하2층 지상11층규모의 호텔(객실 2백6실)을 짓는 계획도 추진,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