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냉각기제조업체인 신화엔지니어링(대표 백광철)이 경기의정부시에
자체공장을 마련,공급능력을 크게 늘렸다.
그동안 임대공장에서 연간1백50대정도의 제품을 생산해온 이회사는
총시설비 5억원을 들여 의정부에 대지 3백평 건평1백50평규모의 자체공장을
준공하고 이달말 생산설비이전과 함께 본격가동에 들어간다.
이공장은 최소 3마력짜리의 제품에서 10마력까지 4개기종을 연간 3백여대
생산할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국내시판과 함께 해외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금형냉각기는 사출기와 압출기등 플라스틱가공기계의 주변기기로
플라스틱가공업체들의 제품고급화추세에 따라 제품수요가 늘고 있으며
참여업체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