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는 스타일을 크게 바꾸면서 안전도를 강화하고 가격을
일부 인하한 신형 르망을 개발, 오는 21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18일
발표했다.
대우는 신형 르망이 유선형을 더욱 강조해 발전된 에어로 다이나믹
스타일을 채택했으며 길이가 1백10mm가량 길어졌고 신형 대형 범퍼를
장착하는 등 안전도를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신형 르망의 가격은 STI가 5백90만원이며 GTI가 6백5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