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6일 부도설유포로 증권거래소로부터 주권매매거래정지조치를 받았던
경일화학이 17일 부도설을 부인하는 공시를 냈다.
경일화학은 이날 증권거래소를 통해 "매출대금회수지연등에 따른 일시적인
자금운용계획의 차질로 지난15일 1억3천6백만원의 예금부족이 발생했으나
16일 전액 입금처리,현재 은행거래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공시,자금압박사실을 시인했다.
경일화학은 이에앞서 지난8일에도 이와비슷한 내용의 공시를 냈다.
경일화학의 주권거래는 18일 전장부터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