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일부터 전국에서 일제히 추곡수매가 시작된다.
농림수산부는 15일 10월중 수매가와 수매량이 확정되지 않더라도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수매를 시작키로 하고 이달말까지
수매준비를 완료하라고 농산물 검사소에 지시했다.
농림수산부는 이달말까지 수매가와 수매량이 결정되지 않을 경우 일단
지난해 가격으로 수매하고 수매가 결정후 차액을 정산해 주기로 했다.
또 수매량은 통일벼의 경우 당초 예시한 대로 1백50만섬만 수매하고
일반벼는 연내에 4백50만섬을 수매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