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기반기술인 도금기술향상을 목적으로하는 도금기술연구조합이
설립된다.
대구지역소재 9개도금업체는 10일 하오 대구성서공단내 대명도금사에서
한국도금기술연구조합 발기인대회(위원장 김병학.대명도금사장)를 갖고
올해안에 연구조합을 정식 출범키로했다.
도금기술연구조합은 업계공통애로기술및 첨단 도금기술을 개발,관련업체에
보급할 계획이다.
이조합은 한국기계연구소 표면공학연구실의 노병호선임연구원을
기술고문으로 위촉하고 자체연구인력을 확보,참여업체와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연구조합은 우선 대구지역 도금업체들을 대상으로 공동기술개발에 나서는
한편 단계적으로는 도금업체들이 많은 반월공단과 인천지역에 지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한국도금기술연구조합에 참여한 업체는 대성금속 성일도금 중앙산업
건성도금 일성도금 대원도금 영성도금 구봉도금 대명도금등 9개사이다.